천장호 출렁다리·에코워크 — 그물다리를 건너고, 호수 위 207m 출렁다리를 걷는 청양 대표 체험길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4-23 (정산면) 일대길찾기
심층 탐험
천장호 출렁다리
“ 천장호 출렁다리는 길이 207m, 폭 1.5m로 천장호 위를 길게 가로지릅니다. 일반 콘크리트 다리처럼 바닥 전체를 아래에서 받치는 구조가 아니라 양쪽과 위쪽의 케이블이 다리 바닥을 매달고 지지합니다.”
이런 다리는 사람이 걷거나
바람이 불면
힘이 케이블과 바닥으로 전달되면서
조금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즉 흔들린다고 해서
다리가 약해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 바람이 만드는 힘을
다리 전체가 어떻게 나누어 받아들이도록 설계했는가입니다.
천장호에서는 이 원리를
책으로 배우기보다
실제로 다리 위를 걸으며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걸을 때,
여러 사람이 지나갈 때,
입구와 가운데를 지날 때의 느낌도 조금씩 다릅니다.
꼭 해볼 것
- 다리에 오르기 전 케이블이 어디에서 시작해 어디로 이어지는지 찾아보세요.
- 입구에서 처음 20~30걸음을 걸으며 흔들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느껴보세요.
- 다리 가장자리의 세로 케이블을 눈으로 따라가 보세요.
- 중앙을 지나며 호수와 다리 바닥 사이의 높이를 느껴보세요.
- 건너간 뒤 다리 전체를 다시 바라보며 케이블 모양을 확인하세요.
AhaQ!
- 사람이 한 명 지나갈 때와 여러 명이 지나갈 때 느낌이 같은가요?
- 다리 가운데와 양쪽 끝 중 어디에서 흔들림이 더 잘 느껴지나요?
- 바닥을 매달고 있는 세로줄은 몇 걸음마다 반복되나요?
- 케이블이 없다면 긴 다리 바닥을 무엇이 받쳐야 할까요?
좋은 다리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다리일까요, 움직이는 힘까지 계산해 견디는 다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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