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 한양도성 밖 산자락에 왜 문인·예술가의 집이 모였을까?한성대입구길찾기
💡 오늘의 Aha!Q
“나침반이나 휴대폰으로 집의 방향을 직접 확인해볼까요?”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이 1933년부터 1944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살았던 집입니다. 그가 조선총독부 쪽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북향으로 집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사실 여부를 넘어 이 이야기가 오래 기억되는 이유는 한용운의 삶과 독립운동의 태도가 집의 방향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작은 집 한 채가 주거공간 이면서 동시에 한 사람의 신념을 기억하는 공간 이 된 것입니다.
꼭 해볼 것
- 나침반이나 휴대폰으로 집의 방향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햇빛이 드는 방향을 관찰해보세요.
- 집에서 주변 산과 도심이 어떻게 보이는지 살펴보세요.
- 규모가 작은 집인데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 요소를 찾아보세요.
- 시비나 안내문에서 한용운의 삶과 연결되는 문장을 찾아보세요.
꼭 해볼 것
- 남향 대신 북향을 선택하면 생활에 어떤 불편이 생길까요?
- 그런 불편보다 자신의 뜻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 건축물도 사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신념은 말과 글뿐 아니라 집의 방향에도 남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