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 왕실 가족의 궁궐에서 근대의 흔적까지창경궁길찾기
💡 오늘의 Aha!Q
“대온실과 전통전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재료를 각각 찾을 수 있나요?”
창경궁 대온실은 1909년에 세워졌으며 현재 국가등록문화유산입니다. 전통궁궐 건축과 비교하면 외관부터 크게 다릅니다. 목재기둥과 기와 대신 흰색 구조체와 넓은 유리창을 사용했습니다.
온실은 햇빛을 안으로 들이고 내부의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 외부보다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건축입니다.
따라서 추운 계절에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경궁에서 대온실의 의미는 과학시설에만 있지 않습니다.
궁궐이 근대에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눈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온실을 없애고 조선시대 모습으로 완전히 돌려놓기보다 근대에 만들어진 건축 자체도 하나의 역사적 흔적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대온실과 전통전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재료를 각각 찾아보세요.
- 유리창이 작은 창문 몇 개가 아니라 넓게 설치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햇빛이 들어온 뒤 유리 안쪽이 바깥보다 따뜻해질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전통궁궐과 전혀 다른 건물을 그대로 남겨둔 이유를 이야기해보세요.
- 대온실을 철거하면 창경궁의 역사가 더 정확해질지, 오히려 한 시대가 사라질지 생각해보세요.
문화유산은 가장 오래된 시대만 보존해야 할까요, 장소가 겪은 여러 시대의 흔적을 함께 남기는 것도 중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