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연의 GARDEN — 실내인데 왜 먼 산과 바다가 느껴질까?

아르떼뮤지엄 강릉 — 빛으로 압축한 강원 풍경을 보고 경포의 실제 자연과 비교하다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길찾기

💡 오늘의 Aha!Q

“눈앞은 전시장인데 영상이 바뀌면 산과 바다의 넓이가 느껴집니다. 실제 방보다 훨씬 큰 곳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VALLEY를 지역 테마로 삼고 강원의 산과 바다 등 자연의 이미지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합니다. 공식 GARDEN 소개는 영서의 풍경과 태백산맥의 새벽빛, 동해를 연결합니다. 현장의 풍경을 그대로 관찰하는 경험과 의도적으로 편집된 장면을 감상하는 경험은 다릅니다.

큰 화면에 나타난 원근과 움직임은 실제 전시장 벽의 경계보다 먼 공간을 상상하게 합니다. 밝기와 색이 바뀌면 같은 바닥에 서 있어도 주변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소리는 장면의 규모와 방향을 느끼게 하는 또 하나의 단서입니다.

영상은 실제 자연에서 동시에 볼 수 없는 장소와 시간을 이어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짧은 관람 동안 새벽과 낮, 산과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화면 속 물결은 실제 물이 아니며, 작품의 빛이 변한다고 실제 날씨가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재현과 현장을 나누어 볼 때 표현 방식이 더 잘 드러납니다.

한 자리에 잠시 머물러 영상이 바뀌는 순서와 소리가 달라지는 순간을 보세요. 사진은 한 순간을 남기지만 작품은 시간 속에서 경험됩니다. 관람 뒤 실제 경포호를 본다면 물빛과 바람, 온도처럼 전시장과 다른 감각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한 공간의 장면 전환을 서두르지 않고 관람합니다.
  • 실제 방의 경계와 영상이 느끼게 한 공간을 구별합니다.
  • 바깥 자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말합니다.